이제 좀 있으면, 주택 생활도 마지막이다..

2014년 말부터 살아왔으니, 4년을 살아왔구나,


개인적으로는 먹고살기 바쁘다는 생각으로 일만하다가 가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쉽다.

그냥 주변을 돌아보지 않고 무계획적으로 살다 보니, 계속 불안한 마음에 쉼없이 달려만 갔던 것이 너무 아쉽다.


주택에 사니 좋은 것은 너무 많은데, 그 중에 하나는 음악을 내 맘대로 틀어도 된다는 점이다.

아끼는 후배가 10년 넘게 자리만 차지하던 스피커를 나에게 분양해줬다.

(집에 차지하는 공간이 넓어진다고 후배 와이프가 매우 좋아했다는.... 나는 그냥 받기 미안해서 돈도 줬다 ㅎㅎ)


LS-505S라는 매우 오래된 스피커인데, 음악을 다시 듣게 만드는 스피커이구나

오른 쪽 스피커는 아버지댁에 갔더니 누가 스피커와 음향 시스템을 잔뜩 버려서 일단 들고 왔다.

Marshall FIVO-1030R이라는 이것도 매우 오래된 스피커이다.





음향조절을 위해 앰프용으로 쓰는 홈시어터 오디오 시스템을 다시 사용하려 하니 리모콘이 다 삭았다.




뜯어 보니... 선들이 삭아 있어.. 부식된 선들을 체크해서 다 점퍼로 날리고, 핸드폰 어플에 리모콘 버튼을 모두 저장해놓았다.

버튼이 동작하는이 안하는지 테스트하는 방법은.. 여러가지가 있겠지만,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할 경우, 적외선이 발사되는 모습이 촬영이 된다.^^


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Setting하여 음악을 듣기 시작했는데, 예전에는 자료가 없다보니 몇개 아는 음악만 들었으나.. 요즘엔 너무 자료가 많아 알면서 들어야 할 것 같아 블로그에 정리를 하면서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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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Thomas2030
11번가에서 구매했는데 뒤에 뭔가가 없는 느낌아 든다.
사용량이 없다

내가 이러고 산다.. 요즘
Posted by Thomas2030

초밥 만드는 방법은 - 연어로만에서 배웠음 (2017.4.1)

 

밥을 맛있게 하려면..

종이컵 한컵을 1시간 불려서 물을 빼고.. 다시 물을 한컵 넣어서 밥을 할 것..

그다음 초대리를 적당량 넣어서 밥을 버무리면 밥이 물컹물컹 해진다네~~

Posted by Thomas20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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